진동으로 움직이는 장난감

 

 

 

목  적 : 진동으로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준비물 : 치솔, 앰프, 스피커, 모터, 솔, 건전지, 건전지 홀더, 나무젓가락, 압정, 칼.

 

춤추는 인형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인형을 만들어 보자.

①  우드락으로 지름 30cm정도의 원판을 만들고 가장자리에 높이 2cm정도 높이로 하드보드지를 이용하여 울타리를 만든다. 이 원판을 스피커 위에 붙이고, 스피커를 앰프의 출력단자에 연결한다.

②  칫솔의 끝 부분을 잘라내고, 종이로 예쁜 인형을 만들어 그 위에 붙인다. 인형을 원판 위에 올려놓고 음악을 틀면 원판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면서 춤을 추는 인형이 된다.

 

진동으로 움직이는 바퀴벌레

  모터 축에 편심이 되게 물체를 달고, 건전지에 연결하여 솔위에 붙인다. 스위치를 닫고 책상 위에 놓으면 모터가 회전하면서 진동이 생겨 솔이 앞으로 움직인다.

 

요술바람개비

① 나무젓가락의 끝 부분을 2～3cm정도 남기고, 높이 3mm정도의 요철(홈)을 칼을 이용하여 8～10개정도 판다. 페트병의 평평한 부분을 길이 10cm, 폭 1cm 정도 되게 자르고, 가운데에는 전기인두로 지름 1mm정도의 구멍을 내어 프로펠러를 만든다.

②  구멍에 압침을 넣고, 나무젓가락 끝에 압침을 꽂는다. 막대기로 홈을  문지르면 프로펠러가 돌아간다. 막대기로 문지를 때, 프로펠러의 회전주기에 잘 맞게 진동을 시켜야 바람개비가 잘 돌아간다.  훌라후프를 돌릴 때, 훌라후프의 회전주기와 몸을 진동시키는 주기가 딱 맞아야 잘 돌아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